고령 미디어아트 × 대가야 박물관 드론라이트쇼

세계유산 등재 2주년, 우리의 유산이 하늘에 빛으로 피어나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가야 고분군,
그 찬란한 역사의 가치를 기념하며
대가야 박물관의 밤하늘이 특별한 무대로 바뀌었습니다.

드론라이트쇼는 ‘우리의 국가유산, 세계로 이어지다’를 주제로,
왕관과 가야금, 토기 등 가야를 상징하는 형상들을
수백 대의 드론으로 그려내며
대가야의 문화와 정신을 빛으로 되살렸습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진 장면들은
천년의 역사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감동을 전했고,
마지막에는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와
대가야 박물관의 상징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고령의 밤, 세계가 주목한 우리의 유산—
그 특별한 순간을 영상으로 다시 만나보세요.

Goryeong Media Art × Daegaya Museum Drone Light Show

2nd Anniversary of World Heritage Inscription –
Our heritage shines brightly in the sky!

The Daegaya Tumuli, inscribed as a UNESCO World Heritage,
was celebrated with a spectacular night of light and sound
at the Daegaya Museum in Goryeong.

The drone light show carried the theme
“Our National Heritage, Connecting to the World”.
Hundreds of drones formed images of Daegaya’s legacy—
the royal crown, Gayageum, and ancient pottery—
bringing history to life in a modern, luminous performance.

With powerful music,
the drones portrayed the continuity of history across millennia,
culminating in a grand finale:
a glowing tribute to the 2nd anniversary of World Heritage inscription
and the emblem of the Daegaya Museum.

A night where Korea’s heritage reached the world stage—
Relive the brilliance of Daegaya through light and sound.